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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평균 자산 소득 얼마?

efsefssfsefsef 2020. 9.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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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가 정말 안 좋은 것 같죠? 누구나 느낄 겁니다.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다면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긴 합니다. 



사업체나 자영업을 하고 있다면 요즘 정말 살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평균 50대의 가치는 얼마인가? 오늘은 50대 평균 자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우선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했을 때 1년 사이 순자산이 매우 많이 증가했다. 순자산이 자산과 부채에서 차감되고 평균 순자산이 34억 정도 되는 7.8% 정도를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대출과 모든 부채를 포함한 자산은 50대 평균 자산으로 약 34억 원으로 추정돼 3억 원이 넘는다. 


그런데 사실 60% 이상이 3억 미만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고, 놀라운 것은 10억 이상의 가구가 6%를 넘는다는 겁니다.그래서 3억 원 이상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이렇게 큰데, 평균을 내면 3억 원 이상 받는 겁니다. 




상위 20%는 7억4000만 명이 넘고 하위 20%는 1억2000만 명 미만이다. 숫자에 큰 차이가 있다. 평균 은퇴하는 50대에게는 엄청난 격차다. 




10명 중 4명만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어 노후준비를 하는 연습이 많지 않다. 은퇴를 앞둔 50대의 48%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해 평균 41%에 비해 높지만 여전히 절반에도 못 미친다. 

 



세대별로는 30대(31.8%)가 가장 낮고 40대(42.2%), 50대(48.0%)가 뒤를 이으며 연령에 따라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50대에도 절반 이상은 노후준비를 하지 않고 있고, 노후준비를 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50대는 정년 59.5세, 기대수명은 81.7세로 응답해 평균 22.2세가 예상된다. 정년은 소득수준의 차이가 거의 없는 최저 기대하위(59.1세)부터 최고 기대하위(59.7세)까지 다양하다. 




반면 기대수명은 소득수준에 따라 하층 80.4세, 중산층 81.4세, 상류층 83.7세가 예상된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예상수명을 정년을 뺀 추정수명이 늘고 있다.  하층민의 예상 은퇴기간은 21.3년으로 상류층의 경우 24.0년과 2.7년의 차이가 난다.



50대의 월 생활비는 소득수준에 따라 저소득층 181만원, 중산층 225만원, 상류층 287만원으로 늘어난다.같은 소득 수준 안에서 40대가 가장 많은 퇴직금을 바라고 있다. 


40세가 되면 희망퇴직 생활비가 늘어나고, 50대가 되면 더 현실적인 수준으로 떨어진다.서민과 중산층의 생활비 차이는 크지 않지만 상류층의 생활비 차이는 상대적으로 크다.


노후자산을 늘리려는 적극적인 노력보다는 생활비를 줄여 노후준비를 하려는 것이다.

원하는 월별 노후비용을 기준으로 50대 소득수준별 필요한 고령자산은 저소득층이 4억원, 중산층이 5억원, 상류층이 65억원이다. 50대 이하에서는 노후를 대비해서 8000만원 상당의 자산만 필요하며 희망퇴직이 매우 어려워 보이고 중산층도 2억원이 부족하다.


오늘은 50대의 평균 자산을 살펴본 뒤 노후자산과 생활비를 살펴봤다. 잘 체크해서 50대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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